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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RGUS 블루투스 키보드 구매 후기
    Maybe... Feel It 2015. 9. 1. 14:21

    블루투스 키보드로 처음 쓰는 글, 생각보다 케이스가 너무 크긴 하다.ㅋㅋ 이걸 기회로 드디어 태블릿 PC를 사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내가 산 모델은 TARGUS 블루투스 키보드 모델.
    생각해보니 애네 원래 가방만드는 회사 아니었던가?



    대충 이렇게 생겨먹었다 키감은 나쁘지 않은 편, 블루투스 키보드가 작다고 생각했는데, 12인치짜리 노트북을 주로 쓰는 내 입장에선 노트북보다 키가 크다!!! 너무 작아서 잘 쳐지지 않는 게 아니라, 너무 커서 부담스럽다.ㅋㅋㅋ

    키보드 배열은 노트북에 많이 들어가있는 89키보드 배열이다. 스마트폰용으로 출시된 것 치곤 당황스럽게 Function키가 남아있다. 그 키에는 딱히 넣을 게 없었는지, 선택, 검색, 복사하기, 오려두기, 붙여넣기 음악 제어 등의 키가 있다. 뭔가 다른 곳에 쓰려던 키배열이라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다. PC에 쓰려면 이 키가 펑션키로 바뀌려나.

    내가 구매한 사이트에도 있었던 것 처럼 키를 칠때마다 키보드가 조금씩 들썩거리는 느낌이 있다. 뭐, 그럴수도 있지. 일단 300g 도 안되니까 이렇게 덜컥거리는 느낌은 애교로 봐야 할듯.

    아, 내가 이 키보드를 사게 된 결정적 이유인 스마트폰 거치대. 진짜 신의 한 수다.

    아까도 말했지만, 아이폰5S를 올려놓기엔 좀 크다. 아이폰6 플러스나 갤노트 정도 크기면 딱일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아이패드 미니나. 아이패드 미니나. 아이패드 미니나.

    하지만, 편하다. 블투 키보드를 사도 휴대폰 둘 곳이 없으면 무슨 의민가 생각하고 있었는데, 딱이다. 각도도 높은 편이라 보기도 편하다. 진짜 노트북 사용하는 기분이랄까.

    이제 여행다닐 준비 끝. 노트북 버리고 다니면서 블로그를 할 수 있게 됐다.

    사진 편집 앱 하나 구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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