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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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호] 국민학교 동기동창, 다시 만난 날Maybe... Press 2007. 10. 16. 17:25
1969년 졸업 은석국민학교 동기동창 김영진, 장규열, 정희택 교수와의 만남 어느 공강시간, 장규열 교수가 김영진 교수의 연구실을 방문했다. 곧이어 정희택 교수의 방문. 세 교수가 둘러 앉은 테이블에는 다과와 함께 1969년 은석국민학교 졸업앨범이 놓여져 있었다. 허물없이 오가는 진솔한 대화들. 한동대학교 교수가 아닌 ‘서울은석국민학교 동창’으로서의 이야기 꽃이 피어 올랐다. Q. 같은 학교 출신인 걸 어떻게 알게 되었나? 정희택 교수(이하 정): 이선영 교수가 나이도 같고 바로 옆 고등학교 출신이라 알고 있더라. 규열이 네가 올 때 나한테 얘기를 해 주더라구. 그래서 알았지. 장규열 교수(이하 장): 맞아. 나도 희택이 네 얘기를 이교수에게 들었지. 장: (김영진 교수를 보며) 그리고 넌, 곽태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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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공모전, 한동이 휩쓸어Maybe... Press 2007. 10. 16. 17:22
임혜선 학우 대상, 이태길 학우 입선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한 제17회 관광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에서 우리학교 임혜선 학우(산업디자인, 04)와 이태길 학우(산업디자인, 00)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심사위원들은 임혜선 학우의 작품 'The Land of Tiger'에 대해 "한국의 동화 속에서 나올법한 한국인의 얼굴, 열정, 역동성을 익살스러운 호랑이 모습으로 화면 가득히 해학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서, 독창성을 높이 평가해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임혜선 학우는 "저를 믿고 도와주신 부모님과 교수님, 산업정보디자인학부 선배님들, 친구들께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태길 학우는 'The Movement of Korea-사물놀이, 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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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 유엔대학과 함께 세계로Maybe... Press 2007. 10. 16. 17:21
UNU-IGE 설립돼 개발도상국 학생들에게 고등수준의 교육 예정 우리학교는 지난 10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약 3시간에 걸쳐 효암별관에서 ‘UNU-IGE(United Nations University-Institute for Global Education:유엔대학 국제교육연구소)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 (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 체결 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 기념식은 만찬과 설명회 형식의 특강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Abrar Hasan 박사(현 UNESCO 방문연구원, 전 OECD 교육담당 분과위원장)를 비롯 명망 있는 전, 현직 교육 및 행정 전문가들이 참여해 우리 학교에 쏠린 전세계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UNU-IGE란 유엔대학(이하 UNU)은 1973년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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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에서의 기말고사Maybe... for me 2007. 6. 17. 05:07
난 공부를 못하는 편이다. 당연히 학교 성적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닐 것이다. 게다가 학점까지 짠 학교에 와서 이게 무슨 고생이냐. 그러나, 우리학교에서 하지 말아야 할, 아니 하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Cheating. 하나님의 대학이라고 우기는(?) 한동대학교 답게, 모든 시험지의 맨 앞이 이런 식이다. 그리고 오른쪽에 사인까지. 다른 곳에서는 믿지 못하는 일이 바로 이곳 한동대학교에서는 현재가 되어 있다. 남들이 섣불리 하지 못한 일들을, 우리는 선도적으로 해 내었다. 무감독 시험제, 무전공 입학. 이런 것들이 당연한 줄 알고, 다른 학교에서도 이렇게 하는 줄 아는 우리 새내기들을 보고 있노라면, 내 옛날 생각이 나서 웃기도 한다. 어느어느 신학대학교에서는 당연한 듯이 컨닝을 한다고 한다.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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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호]음악하는 사람들!Maybe... Press 2007. 5. 31. 19:08
[106호]음악하는 사람들! 문화 2007/05/30 00:00 “딱, 딱, 딱, 딱” 박자를 만들어내는 경쾌한 드럼 스틱 소리. 그리고 시작되는 석류의 ‘Satin Doll’. 3분 여의 행복한 기운이 감도는 시간이 흐르고, 이번에는 강렬한 기타소리와 함께 크로이(Croy)의 ‘Is it’이 공연장 전체를 감싼다. 한동대학교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두 밴드, 석류와 Croy를 만나보았다. 재즈라는 감성을 이야기하다. 석류(夕瀏) 각자 다양한 악기를 가지고 리허설 장소에 나타난 그들은 “우리는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의 그 석류가 절대 아니에요”라며 자신들의 팀명을 설명했다. 저녁 석(夕)자에 맑을 류(瀏)를 붙여 저녁에 부는 맑은 바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는 그들은 프로젝트 그룹으로 시작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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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호]열정과 사랑으로 강의하시는 교수님Maybe... Press 2007. 5. 31. 19:07
[105호]열정과 사랑으로 강의하시는 교수님 테마 2007/05/11 00:00 이관희 교수의 하루 일과 밀착 취재 "교수님, 안녕하세요” “어, 그래. 잠깐만, 지금은 조금 바빠서 말야” 이제 막 아침 8시 20분을 지나는 시각, 이관희 교수가 오피스로 바쁘게 들어온다. 하루를 길게 쓸 수 있기 때문에 1, 2교시를 선호한다는 이 교수는 자가용으로 자녀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고, 8시 10분 정도에 출근해 기도와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은 차가 막혀 조금 늦다 보니, 일정과 메일을 확인하고는 음료수 한 캔을 들고 곧바로 강의실로 이동한다. 바쁜 그의 모습은, 강의실에 들어서자마자 온데간데 없이 평온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바뀐다. 1교시는 유기화학, 영어강의다. 강의하는 이 교수의 목소리는 이른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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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호]소극적인 학교, 애타는 교수들Maybe... Press 2007. 5. 14. 19:08
[103호]소극적인 학교, 애타는 교수들 사회 2007/03/30 00:00 학교, "지켜보고 있다" 평교수연대, "개정사학법 조속히 시행되어야" 교수협의회, "우리학교에는 적절치 못하다" 현재 개정사학법에 대한 우리학교의 전체적인 입장은 "지켜보고 있다"이다. 정부에서도 사립학교법을 강력하게 추진하지 않고 있고, 타 학교에서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어 우리학교 또한 섣불리 나서기를 꺼리는 분위기다. 우리학교는 개정사학법에 따라서 현동학원 정관을 2005년부터 현재까지 3번 개정을 했다. 개정의 주요 골자로는 ▲제20-3, 4조의 개방이사의 정수와 개방이사의 선임에 대한 조항 ▲제21조의 2항, 4항의 친족관계의 이사장, 감사 제한 ▲22조 3항의 상임이사의 학교장 겸직 금지 ▲제31조의 대학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