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be... f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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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Maybe... for me 2007. 6. 6. 01:04
'돈이라는건 굴러야 돈인게야.' -쩐의 전쟁 中 맞는 말이다. 돈이라는건 굴러야겠지. 하지만, 그 돈을 굴리는 것도 사람이다. 돈을 잘 굴리려면 공부를 해야 한다. 나는 그런 공부를 한다. 역시 난 아직 감상주의자인가보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내 주관과 이상으로만 살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현실적인 것을 직시하고 배우게 되면, 왠지 모르게 의기소침하고 우울해진다. '꼭, 이렇게 해야만 하는 건가. 무슨 일을 해도 돈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을 벗어날 수는 없는가.' 아마, 시간이 지나고 직업을 구하고 나면, 이렇게 멍청한 생각을 왜 했을까. 할 거다. 하지만, 아직은 더 이러고 싶다. 꿈을 가진 대학생이니까. 청년이니까. 유일하게 이상을 꿈꿀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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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WayMaybe... for me 2007. 6. 1. 22:30
공모전 세미나를 다녀왔다. 많은 배움과 도전이 된 시간들. 난 도대체 뭘 하고 살았을까 하는 회의감들. 우습지 않나? 2006년 4월 5일을 기억하는가. '시작이다. 진짜 전투는...' 그런데 1년이 훌쩍 지나버린 나의 마음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이제까지 해 온 일들. 정말 너무 하루하루 대충 살아온 것 같다. 그래, 그런 것 같다. 그래, 가장 중요한 것을 잊고 있었다. Jesus Christ. 그렇게 이야기했는데.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렇게 후회했는데, 그렇게 치열했는데, 난 또 편안함에 기대 그를 잊어가고 있었다. 다시한번 시작하자. 매일매일 나를 Refresh하는거다. 그래, 조낸 달리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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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My Real Page...(Maybe?)Maybe... for me 2007. 6. 1. 11:22
Maybe... -You use maybe to express uncertainty, for example when you do not know that something is definitely true, or when you are mentioning something that may possibly happen in the future in the way you describe. Maybe...라는 주제로 새로운 시작을 한다. 뭐, 사실 어느것이 맞다 틀리다는 말도 할 줄 모르기에 난 Maybe...라는 말을 더 자주 쓸지도 모른다. 세상에 대한 회피라고나 할까.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그렇다고 우기는 사람들보다는 나은걸까? 아니면, 비겁한 변명이라고 욕을 먹을까. 아직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