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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동전한닢 REMIX !!!Maybe... Thinking 2007. 7. 3. 22:49
동전한닢 remix (피쳐링 순서) sean2slow 0:40 bizzy 1:00 leo kekoa 1:18 ignito 1:37 double k 1:56 bizniz 2:15 koonta 2:35 paloalto 2:54 deepflow 3:13 mc meta 3:32 gae ko 3:51 myk 4:10 verbal jint 4:30 superman ivy 4:48 dok2 5:06 the q 5:26 addsp2ch 5:45 tobbob 6:05 넋업샨 6:24 simon dominic 6:43 e-sens 7:02 nachal 7:21 fana 7:40 kebee 7:59 yankee 8:20 p-type 8:38 joe brown 8:57 mithra 9:15 choi za 9:35 tab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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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하루.Maybe... for me 2007. 6. 28. 21:47
흠. 오늘은 정말 이상한 하루인거 있지. 아침 7시에 눈을 떴는데, 일어나기 싫은게 아니라 일어나면 안될 것 같아서 자고. 그나마 9시 다 돼서 일어났는데, 1층으로 내려오는 길에 사다리가 "콰직!"소리와 함께 내 발은 허공을 디디려 노력해보고, 그렇게 잘 들려오던 강의가 눈을 감고 뜰 때마다 한장면씩 넘어가고 있고 (무슨 슬라이드도 아니고) 밖에 사촌누님 만나러 갔다가 황당하게도 수표 한장을 건네받지 않나. 그 수표를 통장에 넣으려 하는데 단 1초 차이로 영업이 끝나서 입금실패가 나오질 않나. 돌아오는 길에 여기 있을 이유가 없는 아가씨가 여기서 날 향해 '방긋-' 하지를 않나. 방에 와서 게임을 조금만 해야지 해서, 조금만 했는데 엔딩 크레딧 보다가 1시간을 때우질 않나. 공부해야지 했다가 귀찮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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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하나님을 왜 찾고 있을까.Maybe... for me 2007. 6. 27. 21:47
난 하나님을 왜 찾고 있을까? 오늘 강의시간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각설하고,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 중 가장 이펙트가 남았던 부분 "하나님은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물론, 강의실은 한순간에 웃음바다로 변했다. 그런데 그 안에 이야기를 보면서 절실히 느꼈던 것. 내가 하나님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게 해 달라고? 게으른 내 삶을 조금이라도 돌아보게 해 달라고? 공부 열심히 해서 돈 많이 벌 수 있게 해 달라고? 아니면 진짜 저 말 처럼 여자친구라도 하나 만들어달라고? 웃기는 일이다. 생각해 보니 난 하나님을 필요할때만 찾고 있었다. 아직도 일방적인 관계에서 머무르고 있었다는 것이다. 내가 할말 다 하고는 기도 끝. 이건 마치 전화를 걸어서 말만 하고 끊어버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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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REK! 그 발칙한 세번째 상상Maybe... Thinking 2007. 6. 26. 00:31
이 곳이 나만의 잡소리를 늘어놓는 곳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 소위 말하는 '막장 싸이'같은 곳이 되지 말자. 드림웍스의 발칙한 상상 그 세번째! 정말 말도 안돼는 동화다. 어떻게 괴물 슈렉이 왕자를 이기고 공주를 차지하냐. 그래서 난 어느새 슈렉의 팬이 되어버렸는지도 모른다. 1탄의 고전적 동화스토리를 벗어난 발상에 아마 모든 동화계가 술렁거렸을 것이다. 정말 어이가 없으신 엔딩. 왕자(슈렉)과 공주(피오나)의 키스신 이후 최고의 반전 둘 다 괴물의 모습으로 변하는 것! 이 한 장면으로, 전세계는 슈렉에 열광하기 시작했다. 2탄의 스토리는 약간은 진부하다는 느낌. 그러나, 그들의 반전은 또다시 반복된다. 식상하다는 느낌은 없지 않았어도, 어떻게든 비꼬아 버리는 드림웍스에게 감동 또한 받았지. 그리고 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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