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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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WayMaybe... for me 2007. 6. 1. 22:30
공모전 세미나를 다녀왔다. 많은 배움과 도전이 된 시간들. 난 도대체 뭘 하고 살았을까 하는 회의감들. 우습지 않나? 2006년 4월 5일을 기억하는가. '시작이다. 진짜 전투는...' 그런데 1년이 훌쩍 지나버린 나의 마음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이제까지 해 온 일들. 정말 너무 하루하루 대충 살아온 것 같다. 그래, 그런 것 같다. 그래, 가장 중요한 것을 잊고 있었다. Jesus Christ. 그렇게 이야기했는데.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렇게 후회했는데, 그렇게 치열했는데, 난 또 편안함에 기대 그를 잊어가고 있었다. 다시한번 시작하자. 매일매일 나를 Refresh하는거다. 그래, 조낸 달리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