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실
-
지하실 만들기Maybe... for me 2007. 10. 20. 19:29
나만의 지하실을 개설해본다. 무엇인가, 저장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 하는 일들은 많은데, 정작 그것들을 데이터로 저장해오지 못했다. 항상 데이터화를 외치는 나에게 있어서 큰 실수가 아니었을까. 카페를 개설하고, 모든 것을 비공개로 설정하고, 무엇을 채워야 할지 결정하고, 실행한다. 언제부턴가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주저하기 시작했던 나, 실행하고 더이상 진전이 없으면 어떡하나 전전긍긍했던 나. 이제 다시 시작해 보련다.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지간에, 되든지 말든지 한 보람이 없든지 말든지. 일단은 한번 부딪혀 보는거다. 그래 그것이 바로 내가 해야 할 일이다.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