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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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사람의 마음을 지배하다.Maybe... Diary 2009. 10. 13. 16:55
MuziK Is Ma LifE! 사람들이 음악을 들으면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어떤 사람들은 기분을 더 신나게 하기 위해. 어떤 사람들은 우울한 기분을 위로해 주도록, 어떤 사람들은 적막한 고독이 싫어서, 어떤 사람들은 사랑하는 감정을 느끼고 싶어서 그래서 노래를 듣는다. 그런데 재미있는 이론이 여기 있다. 당신의 기분이 그렇게 되고 싶어서 노래를 듣는 것이 아니라 노래에 당신의 마음이 지배당하고 있다는 사실. 지금 내가 그렇거든. 지난 주에 헤어지고 난 후부터 오늘까지의 내 곡목 리스트다. 헤어진 날(D-Day) : Don't Say Good Bye - Dynamic Duo D+1 : Never Ending Story - 부활 D+2,+6 : L.B.A. - Dynamic Duo Today(D+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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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하면 실제 몸도 ‘총맞은 것처럼’ 반응한다Maybe... for me 2009. 10. 12. 19:14
실연하면 실제 몸도 ‘총맞은 것처럼’ 반응한다 헤럴드생생 원문 기사전송 2009-03-27 16:15 “심장이 멈춰도 이렇게 아플 것 같진 않아. 어떻게 좀 해줘 날 좀 치료해줘~” 대중가요의 흔한 가사처럼 상실감은 심장병과 같은 증상을 유발하며 ‘실연’은 건강에 해악을 주는 것으로 한 연구조사 결과 나타났다. 27일 영국 일간지 텔래그래프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미국 로드 아일랜드의 브라운대학교와 미리암 병원은 공동 연구를 통해 배우자나 애인과의 다툼, 사랑하는 사람에 관한 나쁜 소식 등을 겪은 사람들은 심근 경색과 같은 가슴의 통증, 숨가쁨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이 증상을 ‘실연 증후군’이라 명명했다. 최근 ‘미국 심장학 저널’에 실은 논문에서 연구팀은 2004년부터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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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들었던 말.Maybe... Diary 2009. 10. 1. 20:12
기분이 우울해요. '스킨십 하지말기!' '지금은 바쁘니까... 나중에 연락하자. 알았지?' '... 고마워.' '미.안.해.' 네, 예전에 들었던 말이예요. 비록 다른 사람, 다른 상황이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지만. 그때는 몰랐어요. 저 한마디가 시작이었다는걸. 난 그대의 영혼을 사랑하는 거지 당신의 육체를 사랑하는게 아니잖아요. 난 그대가 무언가를 해야 할 시간을 매정하게 빼앗고 싶어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사랑한다는 말의 메아리로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이 아니지만... 그래도, '이젠 네가 싫어...' 라는 말보단 낫잖아요. ....... 네, 단지 잠깐 그게 생각났던 것 뿐예요. P.S : 지금은... 분명히... 다른 상황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