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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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호]자연을 벗삼아 네 발로 달리다Maybe... Press 2007. 5. 31. 19:07
[105호]자연을 벗삼아 네 발로 달리다 사회 2007/05/11 00:00 우리학교 근방의 포항승마클럽 승마 체험 “말을 움직이는 건 채찍이 아니라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각설탕’ 에서) 사람과 2천 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 해 온 말(馬). 산업혁명으로 자동차가 대중화 되기까지 우리의 두 발이 되어 준 말이 이제는 승마라는 스포츠로 다시 우리에게 돌아왔다. 색다른 경험, 승마의 세계로 가 보자. 학교에서 자동차로 칠포해수욕장을 향해 5분 정도 달리다 보면, 타이어와 끈으로 만들어져 있는 울타리를 볼 수 있다. 이곳이 바로 올해로 10년을 맞고 있는 포항에서 가장 오래된 승마장 포항승마클럽이다. 현재는 회원 15명에 말 8필이 있으며, 회원들은 새벽마다 함께 나와서 2시간 정도 승마를 즐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