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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찬찬히 생각을 해 보았어요. 도대체 내가 왜 공부하는 것일까. 내 목표는 무엇일까. 어떤 수순을, 절차를 밟아 나가야 할까. 또, 하나님은 왜 제게 이런 시련들을 주실까. 굳이 세상의 유혹들을 심판하지 않고 계신 이유는 무엇일까. 그러다, 잠들었어요.